꿈 같은 금요일 !

 

 

 

나는 평소보다 조금 늦게 퇴근을 한 뒤, 오늘은 반드시 어딘가 가야겠다는 생각에 어디론가 나섰다.

 

사실, 요새 일이 많아서 집에 가서도 일을 좀 해서 정신이 많이 없었다.

 

가면서 찾아보니,

 

Pacific Beach에 전부터 가보고 싶어서,

 

처음 타는 버스에 몸을 얹어 이동했다.

 

 

엄청나게 웅장한 태평양 !

 

Pacific Beach의 하늘은 엄청났다.

 

 

 

길게 늘어선 나무들.

 

무엇보다 좋았던 건,

 

눕거나 앉아서 명상하는 사람들을 보는 것이었다.

 

나도 나중에 오면 해봐야지.

 

 

 

드넓은 바다라는 게 정말 이런 거구나 싶었다.

 

 

선글라스 씌워서 찍은 사진  !

 

그리고 가야겠다 싶었다..

 

그러던 중 가다가 마주한 젤라또 집 !

 

 

 

 

 

그리고 간 젤라또 집 !

 

사실, 그냥 먹지 말까 했는데,

 

저녁을 못먹기도 했고,

 

줄이 너무 길어서 걍 포기하려 했다.

 

 

 

그런데, 앞에 누가 말 걸어서 봤더니,

 

젤라또 집 직원이 한 입 크기로 나눠주고 있었다.

 

그냥 스몰톡 하다가 하나 먹을래? 해서 먹어보니 진짜 맛있었다.

 

사실 먹고 나서도 고민하다가 그냥 먹기로 했다.

 

 

가게 내부는 되게 이뻤고,

 

구매 전에 한 입 씩 주고, 이거 살 거 맞냐고 물어본 뒤 사도록 한다.

 

완전 러키비키였다.

 

 

 

그리고 줄이 생각보다 빨리 줄어서 빠르게 받고 나와 먹은 것 같다 !

 

 

근데 나는 모카랑 초콜릿 시켰는데, 딸기를 한 입 줘서 당황했다.

 

근데 먹어보니 먹을만해서 그냥 그렇게 달라했다.

 

금액은 5.95$ !

 

제일 작은 게 이 가격..

 

콘 과자 먹으려면 돈 0.6$인가 더 줘야했다 ㅠ

 

 

비주얼은 이래도 맛은 끝내준다.

 

 

 

 

 

해가 지는 걸 고등학생들이 찍고 있길래 나도 찍어봤다.

 

 

 

 

집가는 길에 찍은 UCSD 야간 샷..

 

집에 늦게 들어간 몇 안 되는 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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