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6개월의 미국 생활이 곧 막을 내린다. 24년 8월 말에 와서 25년 2월에 말에 가니, 캘리포니아에서의 직장인 생활이 곧 끝난다. 끝날 때 쯤 되니, 바쁘지만 틈을 좀 내어, 회고록을 좀 작성해볼까 한다. 회고록이지만 제목을 reminiscence로 한 이유는 아래 글을 참고하면 알게 될 것이다 ※ 본 글은 작성자의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된 생각입니다. ---그동안의 일을 반성하며. 매일같이 생각한다. 오늘의 일을 그리고 어제의 일을. 그리고, 그것보다도 훨씬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바로 내일의 일이다. 2021년 후반, 내게 일어난 일에 대한 책임을 내가 지고, 그 찰나의 순간들에 이루어지는 선택의 순간에 있어, 지금 내가 하는 선택을 이후에 후회하지 않기로 했다. 그러나, 인생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