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 23 2024 Current My interest : 📕🏋️🏃🧑🏻💻⚕️📖🧠🌍세상에 참 덧 없는 일이 많다.글을 쓰며 느끼는 것은,내 생각을 내보낼 수 있다는 것이지만,한편으로는 이 생각이 내보내지지만은 않는다는 것.또한, 다시 한 번 곱씹음으로써 반복되는 생각이 되기도 한다.이전에는 내가 겪은 일에 대해, 추상적으로 어떤 객체에 의미를 부여하여 써내려가기도 했다.이렇게 하면 조금 더 일반화되고 다른 의미로 나에게 다가오지 않을까하고.그런데, 다시 글을 보면, 그때의 감정과 장면이 떠오를 때도 많다.돌이켜보면 다시 그때의 나를 불러내는 일이기도 하다.이제는 이전에 써놓은 글을 보지 않는다.세상이 그렇게 아름다움으로만 가득차있지만은 않다고 느끼는가.어떤 사건이든 내가 의미를 부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