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Diego] 한국 대학생의 미국 정착 생활기 - Part 1. Visa (feat. J1 visa)
0. 비자 신청 절차
나는 미국의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고에 있는 Biomedical 회사 인턴십을 오기 위해 J1 비자를 발급받았다.
이에 대한 신청 절차에 대해 포스팅하고자한다.
- 인턴십 지원 동기: 돈이나 영어 공부, 미국 취업이 아닌, 전공 관련 실무 경험과 미국 문화 체험을 강조해야 함. 인턴십 후 한국에서의 구체적 계획도 준비하면 좋음.
- J-1 프로그램 목적: 외국인의 미국 내 취업이 아닌 문화 교류와 산업 연수를 위한 것임.
- 비자 규정: J-1 비자는 미 국무성 규정에 따라 관리되며, 'host company'는 비자 스폰서가 아님. 스폰서 기관만 비자를 발급할 수 있음.
- 복귀 의무: 프로그램 종료 후 본국으로 돌아가야 하며, 다른 비자 변경 시에는 출국 후 다시 비자를 취득해야 함.
- 프로그램 조기 종료 시: 해고되거나 조기 종료 시 스폰서에게 즉시 보고해야 하며, 보고하지 않으면 48~72시간 내 출국해야 할 수 있음.
1. 스폰서 기관
나의 경우 학교에서 지원해주는 스폰서 기관의 서류 작성 절차를 따랐다.
Requirements: (준비해야할 서류 및 정보)
- 여권
- Copy of valid passport
- Current Resume
- 영문성적증명서
- 영문재학증명서 (full time)
2. 스폰서 기관과의 인터뷰
Google Meet 인터뷰는 서류 검토 후 진행되며, 30-40분 정도 소요되었다.
예상 질문 몇 가지와 YES/NO 질문이 포함된다.
인터뷰 후에는 미국 도착 후 해야 할 일도 안내하니 중요한 내용은 메모해 두면 좋다.
3. DS-2019, DS-7002 최종 승인
코디네이터로부터 DS-2019 가 최종 승인 되었다는 메일이 온다.
이때, SEVIS 번호 확 인후 미국대사관 비자신청 시작.
DS-160 작성, 비자 수수료 납부, 비자 인터뷰 예약을 한다.
대사관에 들고 가야 할 DS-2019 서류와, DS-7002 서류 확인 후 서명
4. DS-160 작성
스폰서 측으로 DS2019, DS7002 서류를 받게되었다면, 이제 미국 대사관에 인터뷰 날짜를 잡아야 한다.
미국 대사관 인터뷰 날짜를 작성하기에 앞서 SEVIS 비용을 지불해야 하 고, 미국 대사관 인터뷰 비용도 지불을 해야 한다.
그전에 인터뷰를 할 때, 필요한 서류인 DS160 을 온라인으로 작성한다.
DS160을 작성하기 위해서는 구글링하면 좋은 자료들이 많이 나온다.
5. 수수료 납부
https://www.ustraveldocs.com/kr/ko/step-3#visa-fees
이후, 수수료를 납부한다면 비자 인터뷰 전까지 해야할 모든 과정이 완료된다.
현금 or 카드 중 선택할 수 있지만,
현금으로 하면 반드시 은행 창구에 가서 결제해야한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나는 몰라서 창구 가서 결제했다...
이 계좌번호를 반드시 기억하고, 중복지불해도 환불이 절대 안 되니 주의하여 진행한다.
6. 비자 인터뷰 예약
https://www.usvisascheduling.com/
이제 위 사이트에서 대사관 비자 인터뷰를 예약할 수 있다.
- 사용자이름
- 암호
- 이메일주소와 확인코드(숫자 6 자리)전송
- 보안질문 3 개 작성 (추후에 그중 2 개 답안에 대답해야 로그인가능) 로그인
이후 달력 창에서 가능한 날짜로 비자 인터뷰 날짜를 잡으면 된다.
비자 인터뷰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에 진행하겠다.
본 내용은 모두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된 것이며, 시대 상황과 흐름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