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Diego] 한국 대학생의 미국 정착 생활기 - Part 2. Visa Interview (feat. J1 visa)
드디어 대사관 비자 인터뷰 !
먼저 위치 !
주한미국대사관
[주한미국대사관] J-1 비자 인터뷰 J1 Visa Interview US Embassy 2024년 7월 (feat. 소나기)
5호선 광화문 정류장 2번 출구로 나와서 앞으로 쭉 가면 나온다!
한 번 길을 건너서 우회전 하면 사람들이 줄 서있는 모습이 보인다.
그 뒤에 서서 기다렸다.
사실; 한 번 가는 중에 길을 실수로 반대편으로 건너서 한참 돌았다... 카카오맵에 목적지를 실수로 잘못 찍었다..
반대편 건물 스타벅스에서 잠시 몸을 피한 뒤, 비가 그치고 도착했다!
암튼, 그렇게 입장을 기다리면 된다.
12:30 PM 일정이라 20-30분 정도 보통 빨리 간다고 해서 오후 12시쯤 도착했는데,
사람이 엄청 많았고, 사실 줄 서고 난 뒤로는 예약 시간은 딱히 의미가 없었다.
줄 선 대로 들어간다.
아래 준비물들을 잘 챙긴다면 문제될 건 없다 !
필수 서류
- 면접 예약 확인서: 면접 예약을 끝내면 예약 확인서를 프린트할 수 있음.
- DS-160 확인 페이지: 바코드가 찍힌 DS-160 confirmation을 출력할 수 있음.
- 사진 1장: 최근 6개월 이내 5cm x 5cm. DS-160에 업로드했어도 가져가야 함.
(참고: 링크) - 여권: 유효기간 6개월 이상 남은 여권.
- 비자 신청 수수료 납부 영수증: 인터넷 뱅킹 이체 확인서 출력.
- SEVIS FEE 납부 영수증: payment confirmation을 출력.
- DS-7002: 첫 페이지 하단에 서명함(인턴십 계획서를 확인하고, Host Company의 정보, 인턴기간 동안 업무 계획, 내용, 직책 등 내용을 숙지하여 질문에 대비함).
- DS-2019 (미국 입국 시 중요한 서류이니 잘 관리).
보조 서류
- 재학 증명서 (영문)
- 졸업 예정 증명서 (영문)
- 성적증명서 (영문)
- 영문 주민등록등본(가족관계가 나오는) 혹은 가족관계증명서 (영문)
- 재정 증명서
사실 난 잘 안 알아보고 가서 보조 서류는 거의 안 가져갔다.
그래도 문제 없었다.
들어가면, 사람도 많고 정신 없는데, 직원분들께서 서류 찾는 것도 도와주셔서 빠르게 처리할 수 있었다.
먼저, 첫 번째 창구에 가서 서류 확인 및 지문 등록을 했고,
두 번째 창구에서 메인인 비자 인터뷰를 했다.
사실, J1 비자라 쫄진 않았는데,
막상 가니까 좀 떨리기도 했다.
비자 인터뷰
키가 큰 외국인 영사분이셨고 가자마자 ‘만나서 반갑습니다.’라고 한국어로 말해주셨다.
Computer Engineering, Intern 써있는 거 읽으시고 질문 시작하셨다.
Q1: 왜 Biomedical Inc.에 가는 것이 당신에게 좋은 기회인가요?
Q2: 졸업은 언제 하시나요?
R2: 내년 8월에 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질문 두 개 하고 끝났다 !
생각보다 너무 빨리 끝나서 좀 허탈했다.
아무것도 받지 않고, 여권도 받지 않아야 성공이다.
아래층에 내려가서 끝난 거 맞냐고 나가면 되냐고 하니,
아무것도 안 받았으면 된 거라고 가면 된다고 하셔서 빠르게 나왔다!
비자 수령
나는 빠르게 비자를 받고, 회사와의 일정 조율로 빠르게 Flight를 예약하고 싶었기 때문에,
직접 수령을 했다.
장소는
마포구에 있는 일양로지스 본사로 가면 된다 !
건물 안에 저 왼쪽 통로로 반드시 들어가야지 여권 수령 장소가 나온다 !
2층으로 올라가서 장소에 도착할 수 있다.
여권/비자 접수처는 2층에 위치 !
들어가면 되게 은행 창구처럼 생긴 풍경(?)을 볼 수 있다.
4시 직전에 가서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
늦을 뻔;
받고 나오면 여권에 찍힌 visa를 확인 할 수 있다 !
J1 비자 수령 완료 !
본 내용은 모두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된 것이며, 시대 상황과 흐름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