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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지식향연] 오늘날의 현대인 (feat. 윈스턴 처칠)

2024년 6월 13일 목요일의 하루. 신세계 지식향연으로부터 합격 문자가 도착했다. 인문학에 '인'자도 모르는 내가, 인문학 강연을 듣고, 인문학 책을 읽으며, 인문학 에세이까지 썼다. 붙으니 기분이 좋았다. 사실, 인문학 경연에서 들은 여러 "선택"에 대한 강의도 내 가치관을 바꾸기에 충분했지만, 그 이외 온라인 quiz & essay를 진행하며 더 많은 생각을 하게했다.  앞으로 어떤 사람들을 만나고, 어떤 가치관을 가진 대학생들을 만날지 기대된다. 앞으로의 일정에 대해서도 포스팅했으면 좋겠다. 신세계에 감사를 표한다.

Experience 2024.06.13

[Today-I-Learned] 2024. 6. 5. Wed.

5 June 2024 Current My interest : 📕🏋️🏃🧑🏻‍💻⚕️📖🧠🌍나 자신.우리는 경험을 통해 세상을 본다.과거는 거짓이고 미래는 오지 않는 것이다.그렇기에 우리는 잠시 현재라고 생각하면 금방 과거가 되어버리는 현재에 살고 있다.이 일들을 통해 우리는 미래를 본다.과거를 본다.요새 많은 일들이 있어 잠시 블로그를 쉬고 있었지만, 일들이 쌓이다보니 내가 이런 것들을 할 때가 참 나다웠는데 싶었다.많은 일들을 지나고, 그 속에서 가치를 부여하고 의미를 찾다보니 보이는 것들이 있다.이전에 어떤 글에서 신은 큰 일을 시킬 자에게 험한 일을 맡긴다는 것을 보았던 기억이 있다.여기서 험한 일은 어디까지가 험한 일인가?같은 일이라도 누군가에겐 힘들고 누군가에겐 험하지 않을 수 있다...

[Today-I-Learned] 2024. 5. 15. Wed.

15 May 2024 Current My interest : 📕🏋️🏃🧑🏻‍💻⚕️📖🧠🌍여자친구와 전시를 봤다.안국에 있는 전시장이었다.꽤나 흥미로운 경험이었다.그 속에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전시를 보러가서 아무것도 보지 않고 온 적은 처음이었다.정말 귀한 경험이었다.볼 수 없고 그저 촉감과 청각에 모든 것을 집중해야했다.결국 이 전시가 주는 방향성은 무엇일까.어떤 메시지를 전달하려고 하는 걸까를 곰곰이 생각하던 와중에,결론에 엄청난 의미로 나에게 다가왔다.우리가 보이지 않는다고 보이지 않는 게 아니며,우리가 보고 있어도 보는 게 아닐 수 있으며,보고 있지 않아도 볼 수 있다는 것이다.조금 더 자세히 말하면 해당 전시의 스포가 되니 언급하지 않겠지만,그 당시 나에게 있어 큰 의미의 전시였..

[Today-I-Learned] 2024. 5. 8. Wed.

8 May 2024 Current My interest : 📕🏋️🏃🧑🏻‍💻⚕️📖🧠🌍무언가 이전으로 돌아온 느낌.과거로 돌아왔다고 해야하나.뭔가 큰 시험에 들었고,그것들이 천천히 아주 빠르게 다가왔다가,아주 천천히 빠지는 파도처럼 빠져나가는 느낌이다.후폭풍은 남아있을지언정,그 속은 고요하다.많은 일들이 퍼져가고,최근에 들어온 키워드가 있다.항상 책에서 읽어왔지만,지금, 여기를 살아간다는 것.아들러? 기시미 이치로?가 둘 중 누군지 모르겠지만,어째튼 그것이 순방향으로 흘러간다면 누구라도 상관 없다.그냥 좋은 의도 그대로 사용하면 될 것.미래는 어떤 것이고, 과거는 무엇일까.아무것도 아닌 걸로 볼 순 없으니,그냥 지금이라는 키워드가 떠오르는 요즘이다.   Today I Learned🏃   T..

[Today-I-Learned] 2024. 4. 24. Wed.

24 April 2024 Current My interest : 📕🏋️🏃🧑🏻‍💻⚕️📖🧠🌍하나의 큰 관문을 넘은 느낌.이전에는 생각 없이 보았던 것들이 이제는 다른 의미로 다가오는 요즘이다.평소에 보이던 것들이 안 보이고,안 보이던 것들이 보이는 또다른 세상을 경험하며,neural plasticity에 대해 다시 한 번 새로워진 내가 됨을 본다.별 뜻 없는 말이라도 오래 남으며,뜻이 있는 말이라도 그저 넘어가듯 뭔가 감정과 그 감정을 전달하는 텍스트 사이에는 무언가 있는 것 같다.모든 사람들이 텍스트로 살아가는데,각자마다 텍스트에 weight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이 weight들은 각자의 경험에 의해 쌓이며,우리는 이를 통해 세상을 살아간다.오늘은 어떤 글들을 보아도,다르게 느껴진 날..

[Today-I-Learned] 2024. 4. 17. Wed.

17 April 2024 Current My interest : 📕🏋️🏃🧑🏻‍💻⚕️📖🧠🌍 일정 속에서, 다시 한 번 TIL을 둘러본다. 최근 시간이 많지 않아 TIL 쓰기를 미뤄왔는데, 다시금 시작해보려고 한다. 바빠도, 하루하루 얻어가는 에너지와 일상들을 적어나가다보면, 나중에 봤을 때 느끼는 것이 분명 있을 것이다. 지금 당장은 너무 바쁘다, 시간이 없다 하지만, 이 또한 핑계가 될 것. 매일 매일 해나가는 것들이 즐거운데, 요새는 매일 하루 패턴이 조금 달라졌다. 매일 출근하는 것은 아주 즐거운 일상이다. 출근하여 루틴이 있는 삶이 너무 즐겁다. 최근에는 다시 수영을 시작해서, 아침에 일찍 나와서 수영을 하고 이른 아침 사람들이 일찍 세상을 마주하고 일어나 할 일을 해나가는 일상을 살아가고 있다. ..

[Today-I-Learned] 2024. 4. 10. Wed

10 April 2024 Current My interest : 📕🏋️🏃🧑🏻‍💻⚕️📖🧠🌍 Am I pretty great person? 1 April is April Fool's Day ! There is no April Fool's Day in United State? I don't know... I just find the fact that US has a April Fool's day ! so amazing anyway, I went swimming in 6:30 a.m. However, I was late today.. But then, it's okay. The work I was working on is being completed to some extent. I'll see you tomor..

[TIL] 2024. 3. 31. [CNU 4-1]

2024년 3월 31일 일요일 Today I Learned 🏃 TIL 🏃 🌍 오늘의 이야기 오늘 하루 한 문장 요약 ! vision 🧠 오늘의 생각 🧠 [Thinking] [Thinking] 2024. 3. 31. [일상 회고] 아래와 같이 책 구절 중 감명 깊은 하나의 문장을 따와서 그에 대한 나의 생각을 타이머로 10분을 재고 절차 없이 쓰는 것이다. 이 포스팅의 목적은 10분 동안 나의 생각을 정리하고 나의 뇌 확장 janghan-kor.tistory.com 📖 오늘의 독서 📖 [불안할 땐 뇌과학] [불안할 땐 뇌과학] 2024. 3. 31. 🧩 Keyword 🧩 - cerebral cortex - amygdalas - neuroplasticity - Frontal Lobe - obsessive t..

[불안할 땐 뇌과학] 2024. 3. 31.

🧩 Keyword 🧩 - cerebral cortex - amygdalas - neuroplasticity - Frontal Lobe - obsessive thoughts - central nucleus - sympathetic nervous system - parasympathetic nervous system 🎯 Key Sentence 🎯 뉴런은 새로운 연결 관계를 만들고 다양한 방식으로 새 회로를 구축한다. 심지어 이런 행동을 하는 자신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회로에 일정한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편도체는 감정 기억을 형성한다. 🧑🏻‍💻 Book Report 🧑🏻‍💻 cerebral cortex vs. amygdalas

Reading 2024.04.11

[Thinking] 2024. 3. 31. [일상 회고]

아래와 같이 책 구절 중 감명 깊은 하나의 문장을 따와서 그에 대한 나의 생각을 타이머로 10분을 재고 절차 없이 쓰는 것이다. 이 포스팅의 목적은 10분 동안 나의 생각을 정리하고 나의 뇌 확장에 목적이 있다. 일시 : '24. 3. 31. 22:30 장소 : 대전 내 방에서 📕 오늘의 구절 📕 " vision " 🧐 나의 생각 💭 지금까지의 바쁜 일상들에 대한 회고 기차에서 일들을 정리해본다. 여러 가지 일들을 겪었지만, 그냥 발판으로 치부해버릴 뿐. 정리하지 않고 넘어갔던 것 같다. 여러 일들이 있고, 많은 순간이 지나가며, 나는 이 TIL, Reading, Thinking이라는 내가 정한 틀 안에서 어느 정도 나의 규칙을 지키며 살아갔다. 그러나 요새, 바쁜 일상 탓인지, 그것이 깨지며 githu..

Thinking 2024.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