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괜찮아지는 기술] 2023. 5. 5.

 🧩 Keyword 🧩

- 아리스토텔레스
- 텔로스
- 목적
- 인간

 

🎯 Key Sentence 🎯

아리스토텔레스는 말했다.

우리가 사소한 쾌락을 즐겨도 되긴 하지만 그런 쾌락은 미덕에 부합하는 행동을 하기 위한 준비로서만 존재해야 한다고.

그는 인간의 목적은 더 위대한 것이며, 진정한 기쁨은 우리 본성이 만들어진 의도를 가장 잘 만족시킴으로써 얻어지는 거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그동안 기억하는 자아는 우리가 수모를 겪거나 부당한 대우를 받은 처절한 이야기를 짓는다.

게다가 한밤중에 아까 만든 이야기를 반복 재생하는 고약한 취미가 있다.

우리 귀에 대고 온갖 고통스러운 세부 사항을 시끄럽게 떠들어댄다.

인생에서 기분 전환보다 더 근본적인 무언가를 바란다면, 경험하는 자아가 쾌락을 요구하듯 - 우리 이야기를 만들어서 스스로에게 들려주는 - 기억하는 자아에게는 행복의 서사가 필요하다가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그런 다음 우리 삶을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하는 텔로스로 - 즉 어떤 것의 궁극적인 목적 또는 존재 이유를 이루기 위한 과정으로 - 본다면, 일상 속 짜증 나는 일들을 일종의 시험으로 본다면, 좀 더 평화롭게 잠들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이런 과정을 통해 우리는 미덕이 무엇인지, 어디에 쓸 수 있는지를 배우고, 어떤 일이 일어났을 때 각 상황의 변수에 대해 숙고함으로써 더 행복하고, 더 친절하며, 더 충만한 버전의 우리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자기가 친절한 대접을 받을 때보다 남에게 친절을 베풀 때 더 오래 지속되는 기쁨을 얻는다.

마찬가지로, 당신의 삶이 단지 재미만 좇는 게 아니라 번성하는 삶의 이야기 한 토망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는 데에 더 깊은 행복이 있다.

 

🧑🏻‍💻 Book Report 🧑🏻‍💻

 

 

아리스토텔레스의 글에서 우리가 일상생활 속 저지르는 실수에 대해 알아본다.

 

우리가 우리에게 더 다른 관점으로 바라볼 수록 우리는 더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게 우리는 우리 자신이 된다.

 

우리가 그저 사는 것이 아닌, 우리 일들에 대해 하나의 시험으로 보고, 우리가 더 나은 관점을 갖고 타인에게 베풀 것을 베푼다면,

 

우리는 더 편안한 사람이 될 수 있다고 믿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삶의 여유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