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밝았다. 감기와 함께 시작한 2025년. 또 이상한 감기가 캘리포니아에서 유행한 거 같은데, 작년 말에 차타고 이것 저것 먹으려 다녀서 그런가 그러다 옮은 게 아닌가 싶다. 오늘의 주제는 교통이다. 샌디에고는 교통이 나은 편(?)으로 알려져 있다. 샌디에고 내에서도 그렇지만, 미국은 대도시가 아닌 이상 지하철도 없고 대중교통이 정말 잘 안 되어 있다. 1. 거리 사실, 내가 출퇴근하는 장소에서 걸어서 5분 거리의 버스 정류장이 있다. 차를 1월 초에 반납한 뒤로는 버스로 출퇴근을 하기에, 축복받은 장소의 집과 버스 정류장이다. (차에 대한 정보는 면허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용) 사실, 이정도면 정말 복받은 것이고, 내가 중간에 잠깐 옮겨 살았던 Clairement는 오래된 동네이기도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