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ing] 2023. 6. 5. [회고]
아래와 같이 책 구절 중 감명 깊은 하나의 문장을 따와서 그에 대한 나의 생각을 타이머로 10분을 재고 절차 없이 쓰는 것이다.
이 포스팅의 목적은 10분 동안 나의 생각을 정리하고 나의 뇌 확장에 목적이 있다.
일시 : '23. 6. 5. 08:30
장소 : 기초과학연구원 실험실에서
📕 오늘의 구절 📕
수면
🧐 나의 생각 💭
시험기간 동안은 회고를 시작해볼까한다.
나도 미루고 미루던 회고록에 대한 생각을 여기에 끄적여본다.
바로 실천하는 게 정말 어렵다.
그동안 기간에서의 잠 관리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한다.
나는 군대 전역후 한 달 간 불면증에 시달렸다.
세계 수많은 불면증을 가지고 계신 분들에 비하면 2-3시간 정도만 뒤척이다 자는 수준이었지만, 잠에 대한 별 생각없이 잘 자왔던 나에게는 꽤나 힘든 경험이었다.
그 굴레에서 벗어나게 해준 것은 다름 아닌 핸드폰으로부터의 해방이었다.
그 당시 운동도 하고 달리기도 할 때라 아마 충분한 피곤함을 동반해도 잠이 잘 안 올 때였다.
근데 유튜브를 자기 전에 안 보고 책을 보는 습관을 들였더니 감쪽같이 사라졌다.
침대에 거의 눕자마자 잠이 드는 지경에 이르렀다.
효과는 대단했다.
그러고 몇 개월을 그렇게 지냈는데, 뭐 그러고 며칠은 유튜브를 보면서 잠들기도하고 이미 엄청나게 피곤하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 같다.
그리고 유튜브의 자극적인 것들이 많이 나오기에 그러한 것들이 나의 잠자리를 편치 않게 하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불면증은 없지만 그래도 잠자리가 뒤숭숭해진 요즘이다.
자기 전 어떤 것을 하는지는 굉장히 중요하다.
그것들이 우리가 흔히 말하는 렘수면 단계에서 우리의 시각영역 유지를 위한 소위 말하는 꿈에서 우리에게 무의식에서 짬뽕된 정보들을 모아서 우리 꿈으로 배출시켜준다.
그런데 자기 전 무엇을 보고 생각하느냐는 이 꿈에 굉장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그래서 자기 전에 좋은 생각을 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
내일 있을 일과 또 행복한 일상을 상상하는 것.
그것이 굉장히 중요해진다.
현대인들은 유튜브와 자극적인 쇼츠 릴스에 취해 자극적이고 사람에게 좋지 않은, 뇌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영상을 많이 본다.
이전에는 일주일에 많으면 몇 번 영화로 시간을 내어 준비하고 봤던 것들이 이제는 일상 속에서 그냥 몇 개 많게는 몇 천 개의 영상들이 뇌속에서 합쳐진다.
그리고 뇌는 더더욱 피곤해지며 멍해지고 정보를 받아들임에 있어 힘듦을 느낀다.
우리는 SNS를 끊어야한다고 말하고 싶은 게 아니다.
그건 자유다.
다만 우리가 해야할 것은 그러한 것들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만 우리의 뇌가 우리가 원래 가지고 있는 능력을 퇴화하지 않고 본 모습 그대로 기능할 수 있어진다.
그게 곧 우리의 뇌가 가진 순기능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
SNS와 유튜브와 같은 자극적인 것들을 최대한 피하되, 일주일 중 시간을 일부 정해놓고 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그게 더 만족도도 높고 더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준다.
그리고 잠을 자기 전에도 긍정적이 상상을 많이 하고 자도록 노력한다.
그래야만이 내가 뇌가 더 그러한 정보들을 잘 모아서 우리 꿈에서 펼쳐주고, 그 꿈에대한 정보가 펼쳐질 때도 우리 뇌 속의 무수히 많은 뉴런들이 우리의 각자 세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
우리 세계는 우리의 것이다.
각자의 세계를 잘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한다.
책임져야한다.
나의 것이니까.
결국 모든 것은 나에게 돌아온다.
그러니 실천하고 조금 더 좋은 질의 잠을 자보도록 노력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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