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ing] 2023. 6. 6. [노자]

아래와 같이 책 구절 중 감명 깊은 하나의 문장을 따와서 그에 대한 나의 생각을 타이머로 10분을 재고 절차 없이 쓰는 것이다.

 

이 포스팅의 목적은 10분 동안 나의 생각을 정리하고 나의 뇌 확장에 목적이 있다.

 

일시 : '23. 6. 6. 15:40

장소 : 기초과학연구원 실험실에서

📕  오늘의 구절 📕

 

'불언하고 무위하라'
- 노자 -

🧐 나의 생각 💭

불언하고 무위하라.

뜻은 말하지 말고 생각하지 말라는 것이다.

이것은 어떠한 의미일까.

우리가 말하지 않고 생각하지 않고 살 수 있을까?

우리에게 그러한 어려운 일을 사회성 결여를 말하고자하였을까?

노자의 의미를 파악해보자.

우리는 상대방을 어쩔 수 없이 판단하고 생각하고 부른다.

그것이 사회적인 이치이다.

그러한 부분들에 있어 노자는 누군가를 함부로 판단하고 부르며, 누군가를 함부로 생각으로 깎아내리지 말라는 의미인 것 같다.

우리는 그러한 모습을 항상 지니고 사는 것 같다.

사회 생활을 하며 저 사람은 어떻고 저 사람은 어떻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자신과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 그것을 공유한다.

그리고 같이 이야기한다.

그 사람에 대해 모함하거나 혹은 칭찬을 주고받기도 한다.

이러한 것에 대해 불언하고 무위하하는 의미같다.

그러나 사회생활 중 어느정도 필요한 부분을 하지말라는 것일까.


우린 이것을 소위 가치판단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타인에 대해서 자신의 생각을 밀어 넣는 것이다.

그리고 타인도 그 타인에 대해 그 생각을 하게끔 만든다.

그런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그러한 가치 판단을 멈추어야한다고 노자는 말한다.

그리고 우리는 그 가치를 판단하지 않음으로써 상대방과 또 세계에 대해 열린 가능성을 볼 수 있다고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