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ing] 2023. 3. 27. [미움받을 용기 中]
2023. 3. 27. 18:36
아래와 같이 책 구절 중 감명깊은 하나의 문장을 따와서 그에 대한 나의 생각을 타이머로 10분을 재고 절차 없이 쓰는 것이다.
이 포스팅의 목적은 10분 동안 나의 생각을 정리하고 나의 뇌 확장에 목적이 있다.
일시 : '23. 3. 27. 18:25
장소 : 기초과학연구원 실험실에서
📕 오늘의 구절 📕
아들러는 위 상황에 대하여 그 사람이 “이 관계를 끝내고 싶다.”라고 결심을 한 후, 관계를 끝내기 위한 구실을 찾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느끼는 것이라고 말한다.
- 미움받을 용기 中 -
🧐 나의 생각 💭
오늘은 상황 회피에 대한 생각이다.
이는 내가 어떤 행동을 하지 않기 위해 다른 핑계거리를 만들어 내어 실제로 그런 상태가 되어 하지 않게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쉽게 말하자면, 위와 같은 관계이다.
위 관계에 대한 예시가 연인 간의 관계로 나와있다.
내가 이 사람과 관계를 더 이상 이어나가고 싶지 않아져서,
사람은 이 사람과 관계를 그만둘 대안, 즉 ,핑계 거리를 찾아나선다.
이는 그 사람이 의식하고 있지 않아도, 계속해서 마음속에서 피어나는 감정들이 그것들을 찾아낸다.
그래서, 예전과 같은 행동을 하더라고 이 사람은 그 사람의 좋지 않은 면만 관찰하고 찾아내고 꾸짖는다.
이러한 반복이 두 사람 사이를 갈라놓게 되는 것이다.
이것으로 미루어 볼 때, 우리는 우리도 모르게 스스로의 감정에 휩쓸려 우리가 하기 싫은 일들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들을 늘어 놓는다.
그리고, 우리는 그것을 바탕으로하여금 하기 싫은 행동이나 상황을 모면하는 데 성공하고, 그것을 토대로 또 다른 삶 속에 적용한다.
나는 이러한 이론을 처음 들었을 때, 내가 그렇게 하고 있는 게 있을까라는 생각을 가장 먼저 했다.
또한, 내가 이러한 종류의 일을 했다면, 과연 내가 그것을 의식했을까 하는 것이다.
물론 의식하지 못 했을 것이다.
내가 저러한 이론에 대해 알지 못한 건 둘 째 치고, 저것이 하기 싫은 것에 대한 이유를 무자비하게 늘어놓은 적은 수도 없이 많으니 말이다.
그것은 사소한 일상부터 시작하여, 나에게 있어 꽤 큰 이벤트까지 동반한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들로 하여금 내가 더 성장할 수 있는 것을 막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래서 항상 깨어있을 필요가 있다.
그래서 내 목적성과 반대로, 나의 이성은 이렇게 하고싶은데, 나는 그 반대의 행동을 해야만할 이유를 계속해서 찾는 경우가 있다.
그러한 경우가 나를 통제해야만하는 경우이다.
그러한 상황을 제일 먼저 인식하고,
그 인식을 토대로 나는 더 올바른 선택을 해야한다.
제 3자의 입장에서 나의 상황을 바라본다.
그리고 더 나아가 나는 변명하지 않는다.
그래야만 내가 지금 하는 선택에 대해 책임을 지고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나의 선택에 대하여 책임을 지기 위해서는 선택의 순간에 깨어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지금 무의식 중에 핑계거리를 찾고 있는지, 합당한 이유인지를 항상 살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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