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ing] 2023. 2.17. [미움받을 용기 中]

2023. 2. 17. 20:22

아래와 같이 책 구절 중 감명깊은 하나의 문장을 따와서 그에 대한 나의 생각을 타이머로 10분을 재고 절차 없이 쓰는 것이다.

 

이 포스팅의 목적은 10분 동안 나의 생각을 정리하고 나의 뇌 확장에 목적이 있다.

 

일시 : '23. 2.17. 20:13

장소 : 집 책상에서

📕  오늘의 구절 📕

"누군가가 시작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다른 사람이 협력하지 않더라고 그것은 당신과는 관계없습니다. 내 조언은 이래요. 당신부터 시작하세요. 다른 사람이 협력하든 안 하든 상관하지 말고."
- 미움받을 용기  -

 

🧐 나의 생각 💭

위 언급된 말은 알프레드 아들러가 직접 남긴 말이다.

위 말에 따르는 말은 즉, '헌신'의 중요성을 밝힌다.

물론 헌신만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아들러가 강조하고자 하는 것은, 남들이 실천하지 않는 것과는 별개로 스스로의 갈 길을 가라는 것이다.

스스로의 갈 길은 '헌신'의 길이며,

우리는 이것을 통해 '공동체 감각'을 갖는다.

우리는 이것들 통해 더 많은 것들을 얻을 수 있다.

수평 관계, 존중, 사랑, 행복 ,,,

우리는 위 관계들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들이 많다.

아직까지 '공동체 감각'이라는 어려운 개념에 대해, 그러한 것에 나를 비추자면, 그래도 제자리걸음보다는 몇 발자국 다가섰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앞으로도 갈 길이 멀다.

세상 모두가 헌신하는 그 날이 오게 되면 우리 모두의 갈등은 없어질 것이다.

세상 모두가 서로를 위하게 되면 더 나은 세상이 오게될 것이다.

그것을 위해선 아들러의 말처럼 '먼저' 시작해야한다.

나는 이 책을 여러 번 읽으며 무엇을 생각하였나?

싶었다.

나는 더 많은 것들을 생각했다.

책을 읽었을 당시에는,

타인을 칭찬하지 말 것, 평가하지 말 것, 수평 관계 등의 개념을 머릿속에 떠올리며 수없이 반복하고 기억하여 실제 관계에 있어 적용하려고 하지만 어느 순간 이런식으로 생각하기를 통해 기억하지 않으면 생각이 나지 않는 경우도 존재한다.

나는 그래도, 내가 조금이라도 더 기억하기 위해 이러한 자리를 마련하여 더 많은 생각을 하고 싶다.

오늘은 생각도 좋지만, 그 동안의 행보를 되돌아보고 싶다.

나의 행보를 나 스스로 바라보며, 어제보다 더 나은 날들을 보내왔는지 말이다.

그리고 좋은 생각을 가득 채워서 다시 아들러의 충고를 머리에 담고 다시 나가고 싶다.

이렇게라도 생각 하는 시간을 내서, 한 번이라도 책을 다시 들춰보면 책의 내용들이 기억나게 된다.

그렇게라도 더 기억하고 싶은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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