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움받을 용기] 2023. 1. 11.

🧩 Keyword 🧩

- 수평관계
- 자기수용
- 타자신뢰
- 타자공헌
- 긍정적 포기
- 평범해질 용기

 

🎯 Key Sentence 🎯

 

의식상에서 대등할 것, 그리고 주장할 것은 당당하게 주장할 것.

 

아들러의 심리학 입문에 있어, 먼저, 누구라도 좋으니 한 명과 "수평 관계"를 맺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아들러는 아는 누구중 한 명이라도 수직 관계가 있다면 모든 관계에 있어 수직 관계를 맺고 있는 것이라고 하였다.

 

이 말에 대해 크게 동의하지는 않는다. 이 책을 여러 번 읽으며 이 부분이 걸렸는데, 인간은 여러 가면을 가지고 살아간다고 느낀다. 그러나 위 말은 가면과는 거리가 먼 개념이기는 해도, 수직 관계와 수평 관계를 모든 관계에 대해 일반화 하는 것이 맞는지 의심스럽다.

 

그러나 위 말을 통하여 우르는 '단 한 명'이라도 수평 관계를 맺기 시작한다면 엄청난 파급력으로 모두가 수평관계에 이르게 될 것이다라는 것이다.

 

이 취지에 있어 수평관계를 맺는 노력을 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해 보인다.

 

의식상에서 대등할 것, 그리고 주장할 것은 당당하게 주장할 것.

 

자기긍정이 아닌 자기수용을 할 것.

 

자기 긍정은 하지도 못 하는 것을 할 수 있다고 주문을 거는 태도로, 자칫 잘못하면 우월 컴플렉스에 빠질 수  있다.

 

그러나, 자기 수용은, '하지 못 하는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할 수 있을 때까지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인간은 누구나 향상되기를 바라는 상태에 놓여있다.

 

변할 수 있는 것과 변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하는 것을 긍정적 포기라고 한다.

 

"신이시어 바라옵건대, 제게 바꾸지 못하는 일을 받아들이는 차분함과 바꿀 수 있는 일을 바꾸는 용기와 그 차이를 늘 구분하는 지혜를 주옵소서."

 

"포기" => 명확하게 보다.

 

포기란 만물의 진리를 단단히 확인하는 것.

 

"자기에 대한 집착" => "타인에 대한 관심"

=> "타자 신뢰"

 

조건 없는 신뢰로 타인을 신뢰해라.

 

조건 없는 신뢰는 "수평관계"를 위한 수단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