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Diego] 한국 대학생의 미국 정착 생활기 - Part 5. Arrive (feat. J1 visa)
미국 도착
드디어 도착 !
드디어 도착하여 미국 땅에 발을 들였다.
인턴십 하는 회사 대표님께서 픽업 오셔서 무사히 예약한 집으로 도착할 수 있었다.
예약한 집에는 동양인 부부가 살고 계셨다.
은퇴하신 것을 보인다.
그 이후에는,
H-Mark도 가보고,
꽤나 반가운 얼굴들이었다.
H-Mart에서 김치 찾다가 살펴보는데,
어떤 미국인 할머니가 맨 위에 있는 거 꺼내라길래 꺼내 드렸는데 그게 맛있으니까 그거 사라고 추천하셨다..
참 신기한 일이었다.
파리 바게트에서도 미국인 아주머니가 크루아상도 최고라고 추천해주고, 근데 그건 먹진 않았다.
무슨 새우 크루아상인가 그랬던 거 같은데.
뭐 모르겠다.
또, 회사 출근 첫 날에는,
대표님께서 La Jolla beach가 다 보이는 경치 좋은 곳에 데려다 주셨다.
이건 회사에서 먹은 내 점심.
이렇게 굉장히 많이 먹음.
부리또도 가끔 얹어서 먹음.
UCSD 개강 전에 한 번 가봤다.
개강 후에도 가봤는데 사람 엄청 많고,
미드 보는 줄 알았다..
bookstore에 좋은 물건들도 많고 souvenir도 굉장히 싸게 팔아서 좋은 것 같다.
또 가야지.
가끔 넋 놓고 보게되는 회사 앞 출근길.
반드시 6시 반에 버스에서 내려야 볼 수 있다.
요건 퇴근 길.
퇴근이 일러서 좋다.
그리고 경치가 너무 좋고, 주변 건물들이 눈에 띄게 이뻐서 가끔 그냥 바라보고 있는다.
그럼 뭐.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
가끔 근황이나 행정 처리 어려운 거 있으면 정리해서 올려놔야지.
그럼 이만 !
Have a nice one !
본 내용은 모두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된 것이며, 시대 상황과 흐름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