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와 같이 책 구절 중 감명깊은 하나의 문장을 따와서 그에 대한 나의 생각을 타이머로 10분을 재고 절차 없이 쓰는 것이다.

 

이 포스팅의 목적은 10분 동안 나의 생각을 정리하고 나의 뇌 확장에 목적이 있다.

 

일시 : '23. 2.27. 20:30

장소 : 엑스포 스타벅스점에서

📕  오늘의 구절 📕

학문이라면 어느 정도 신뢰할 수 있는 이론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이렇게 하면 이성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다.'라는 절대적인 이론은 존재하지 않죠.


- 나는 둔감하게 살기로 했다  -

 

🧐 나의 생각 💭

이 책을 읽을 당시 저 문장을 보고 많은 생각이 들었다.

과연, 학문이라함은 어떤 것일까.

과학은 학문이다.

과학으로 설명할 수 있는 세상에 있는 많은 무궁무진한 것들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설명할 수 없는 것도 있다.

그렇다면, 연애학도 가능하지 않을까?

연애를 학문적으로 다가가는 것은 쉽지 않은 일 같다.

과학은 여러 똑똑한 사람들이 밝혀놓은 사실들로 우리는 더 편한 생활을 하고 있다.

뇌과학과 컴퓨터과학을 공부하는 나도 앞선 사람들이 만들어놓은 수많은 이론과 실용적인 부분에 항상 감탄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애학과 같이 다른 학문 중에서도 빈틈이 많은 학문이 많지 않을까 싶다.

한의학은 믿지 않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다.

그러나 나는 그저 한의학으로 인해 나의 몸과 마음을 편하게 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부터 그 한의학의 의미를 다 하는 것 같다.

몸과 마음이 편해져 병에서 벗어난다면 더 할 나위 없다.

한의학의 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말이다. 이 또한 과학적인 면모가 담겨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몸담는 것일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살펴볼 수 있다.

어떻게 우리는 학문적으로 다가갈 수 있을까.

과학이 학문이 아니게 된다면 그 어떠한 것도 학문이 아니라는 것이 나의 견해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우리는 정말 신비한 세상에 살고있다.

이 세상에서 학문적으로 얻을 수 있는 것들을 맘껏 누리고 발전시키고 싶다.

서로 설명이 불가능한 부분은 서로 보완하는 부분이 있기에 우리는 더 잘 살아갈 수가 있다.

우리는 계속해서 발전할 수 있다.

우리는 더 나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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