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ing] 2023. 2.24. [미움받을 용기 中]

아래와 같이 책 구절 중 감명깊은 하나의 문장을 따와서 그에 대한 나의 생각을 타이머로 10분을 재고 절차 없이 쓰는 것이다.

 

이 포스팅의 목적은 10분 동안 나의 생각을 정리하고 나의 뇌 확장에 목적이 있다.

 

일시 : '23. 2.24. 20:55

장소 : 기초과학연구원 연구실 내 자리에서

📕  오늘의 구절 📕

아들러 심리학은 용기의 심리학이다.

그리고 아들러 심리학은 소유의 심리학이 아니라 사용의 심리학이다.

 

무엇이 주어지느냐가 아닌 주어진 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 이다.

- 미움받을 용기 中 -

 

🧐 나의 생각 💭

나는 이 말을 처음 봤을 때 꽤나 큰 충격을 받았다.

어찌 보면 당연한 말일 수도 있다.

결국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무엇이 주어지느냐가 아니라 주어진 것을 어떤식으로 활용하느냐이다.

활용이라함은 지금까지 나에게 주어진 일에 대해서, 어떤 일 때문에 나는 이것을 못 해 라는 식이 아니라,

주어진 것에 대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생각하는 것이다.

과거에 얽매이지 말라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 사람은 참 그것이 힘들다.

과거에 사는 사람이 대부분이며, 과거 때문에 미래로 나아가지 못한다.

나 또한 그렇다.

지금도 그러하다고 생각한다.

아니 평생 그럴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거를 잊고 어떠한 방식으로라도 현재 하는 일에 100% 집중을 쏟아 붓는 것이다.

그리고 과거를 생각하는 비중을 줄이는 것이다.

그것만이 내 뉴런들을 내가 하는 일에 몰두시키는 것이다.

그것만이 내가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게 내 과거의, 내가 하고 싶지 않은 생각의 뉴런의 비중을 줄인다.

이를 통해 나는 더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뉴런의 형성을 넓혀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