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ing] 2023. 2.21. [사물궁이 中]
2023. 2. 21. 23:19
아래와 같이 책 구절 중 감명깊은 하나의 문장을 따와서 그에 대한 나의 생각을 타이머로 10분을 재고 절차 없이 쓰는 것이다.
이 포스팅의 목적은 10분 동안 나의 생각을 정리하고 나의 뇌 확장에 목적이 있다.
일시 : '23. 2.21. 22:50
장소 : 집 책상에서
📕 오늘의 구절 📕
자동차 바퀴가 역회전하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 사소해서 물어보지 못했지만 궁금했던 이야기 中 -
🧐 나의 생각 💭
논문 출처 :
"The Continuous Wagon Wheel Illusion Is Associated with Changes in Electroencephalogram Power at ~ 13 Hz"
"스트로보 효과"
내가 작년에 연구실에 다닐 때 잠시 visual illusion에 대한 논문을 읽었다.
위에 기재된 논문이 그것이다.
이 책에서는 스트로보 효과로 소개하지만, 저 논문에서 나는 Wagon Wheel Illusion으로 나와서 자동차 바퀴에서의 illusory에 대한 내용을 보았다.
이 내용으로부터 나는 많은 Illusory와 EEG 연구에 대한 논문을 읽을 수 있었다.
그런데 ! 연구실 가기 전에 읽었던 이 책에 스트로보 효과로 같은 것이 나왔던 것이다.
그러나 연구실 다닐 때는 전혀 기억하지 못했고, 지금에서야 책을 다시 꺼내 들었을 때, 기억이 난 것이다 !
논문에서는 13 Hz의 discrete processing이 이루어진다.
13 Hz에서 이루어지는 이 Illusory를 통해 Illusion을 볼 수 있었다.
그런데, 이 내용을 논문으로 봤을 때와 책으로 본 것이 사뭇 다르다.
사실 아예 다르다.
책으로 잠시 본 내용과 논문으로 며칠간 어떻게든 이해하려고 머리 싸맨 내용은 아예 다르다.
이 내용에 대한 것은 내가 툭 쳐서 누가 물어봐도 대답할 수 있고,
내가 이 내용에 대해 설명해 줄 수도 있다.
그래서 책과 논문의 차이를 느낀다.
물론 투자한 시간이 다른 것도 사실이지만,
논문이 그만큼 한 분야의 전문성을 띄는 것도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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