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ing] 2023. 6. 19. [ 회고 ]
아래와 같이 책 구절 중 감명 깊은 하나의 문장을 따와서 그에 대한 나의 생각을 타이머로 10분을 재고 절차 없이 쓰는 것이다.
이 포스팅의 목적은 10분 동안 나의 생각을 정리하고 나의 뇌 확장에 목적이 있다.
일시 : '23. 6. 19. 11:30
장소 : 서울 한강과 잠실역 사이 그 어딘가
📕 오늘의 구절
두려움
🧐 나의 생각 💭
두려움
무엇이 날 두렵게 할까.
그 두려움의 대상보다 그 두려움으로부터 파생되는 여러 가지 차단되는 부분들이 걱정되는 게 태반이다.
그래서 그 두려움만 해결된다면 내가 가진 파생되는 여러 가지 이득들을, 부차적인 나의 기회들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두려움은 그러한 것만 있는 것이 아니다.
내가 생각하는 것 말고도 엄청나게 많은 것들이 숨어있다.
그리고 나는 그러한 것들을 피하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너무나도 지쳐서 쓰러지기 전까지 그렇게 있는다.
그렇게 있다보면 괜찮아 지겠지.
더 나아지겠지 하면서.
상황이 더 좋아지기만 하겠지 기대한다.
하지마 그 기대는 빗나갈 경우도 많으며
나는 그러한 빗나가는 경우를 대비해 또 다른 두려움을 차단하기 위해 두려움을 느끼는 방향을 선택한다.
항상 병원에 가면 그 상황이 최악의 상황이고 더 나아지기를 기대하지 않는가.
그래서 두려움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병의 관점에서 보아도,
두려움을 깨달았다면 이제 해결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면 되는 것이다.
그것은 어려운 일이 아닐 것이다.
그러나 깨달은 두려움을 피하기 시작하면 그것은 더 큰 두려움이 된다.
그래서 항상 둔감력이 필수적으로 수반되어야 한다.
그러한 둔감력을 통해 성장해 나가야 한다.
그래야 우리가 더 올곧게 서고 나아갈 수 있는 힘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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