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ing] 2023. 4. 28.

2023. 4. 29. 02:49

아래와 같이 책 구절 중 감명 깊은 하나의 문장을 따와서 그에 대한 나의 생각을 타이머로 10분을 재고 절차 없이 쓰는 것이다.

 

이 포스팅의 목적은 10분 동안 나의 생각을 정리하고 나의 뇌 확장에 목적이 있다.

 

일시 : '23. 4. 29. 02:40

장소 : 기숙사에서

📕  오늘의 구절 📕

 

 

 

경계

🧐 나의 생각 💭

쉰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나는 어릴 때부터 많이 쉬어왔다.

그래서 공부를 시작하고 나서 쉬는 것을 좀 미뤄두고 이제 그 동안 많이 쉬었으니, 좀 제대로 해보기로 마음 먹었다.

그러던 요즈음 나는 쉬는 게 어떤 것인지 좀 까먹은 것 같다.

쉬는 건 무엇일까.

무엇이 나를 편하게 만들까.

그저 하루종일 누워있는 것?

아니면 취미를 즐기는 것?

아니면 약속에 나가서 친구들과 노는 것?

어떤 것일까.

어떠한 것을 해도 일이 계속 생각나고 무언가 해야한다는 강박이 자리 잡았다.

그래서 나는 그 경계가 필요하다.

경계는 매우 중요하다.

내가 요즘 지내는 일상에서,

소모적인 일상이라 여기는 것은 꽤 없다고 생각한다.

예전에는 놀고 술마시는 것들 속에서 이것만 지나면 이제 진짜 열심히 공부해야지 하고 다짐했다.

참 보면 내가 먼저 놀자고 해서 노는 경우는 그렇게 많진 않은 것 같다.

매우 그렇다.

그것은 중학교가 끝날무렵부터 그랬다.

그래서 내 주변사람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내 주변사람들에게 더 좋은 것들을 주고싶다.

그래서 나는 그 경계를 잘 설정해서 나에게 쉬는 게 무엇인지 오늘 한 번 더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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