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ing] 2023. 4. 26.

2023. 4. 27. 00:23

아래와 같이 책 구절 중 감명 깊은 하나의 문장을 따와서 그에 대한 나의 생각을 타이머로 10분을 재고 절차 없이 쓰는 것이다.

 

이 포스팅의 목적은 10분 동안 나의 생각을 정리하고 나의 뇌 확장에 목적이 있다.

 

일시 : '23. 4. 27. 00:23

장소 : 우리집 내 책상에서

📕  오늘의 구절 📕

 

약속

 

 

 

🧐 나의 생각 💭

약속..

요새는 잘 지키고 있나.

지금 초중고 친구나 애들은 내가 어릴 때부터 많이 약속 시간에 늦어서 지금도 늦는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요새는 그래도 잘 지켜서 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가끔 늦긴 한다.. ㅎ

뭔가 시간 개념이 잘 안 이루어진다.

시간을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서,

잘 배분해야하는데 그게 잘 안 되나보다.

그래도 요새는 잘 지켜보려고 하고 신경쓰니까,

늦진 않는다.

그리고 약속 깨는 것도 절대 허용하지 않고 ,

그러한 면이 있다.

예전의 소모적인 약속보다는 요새는 애들 만나면,

보통 카페에 가거나 공부를 하려고 한다.

이전의 소모적인 일상은 나에게 꽤 큰 불안감,

해야할 일이 많다는 감정을 몰아준다.

그래서 힘들게한다.

그래서 술자리나 오랜 시간이 걸리는 일들을 나는 피한다.

사실 피한 지 좀 된 것 같다.

내 시간을 써서 그 일상으로부터 '소모적인 일상'으로 이름 붙였으니,

나는 그저 그것이 그렇다고 느껴진 것이 아닐까.

내가 그것이 좋다고 생각하면, '소모적인 일상'이라 명명하진 않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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