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ing] 2023. 3. 31. [미움받을 용기]

2023. 3. 31. 12:46

아래와 같이 책 구절 중 감명깊은 하나의 문장을 따와서 그에 대한 나의 생각을 타이머로 10분을 재고 절차 없이 쓰는 것이다.

 

이 포스팅의 목적은 10분 동안 나의 생각을 정리하고 나의 뇌 확장에 목적이 있다.

 

일시 : '23. 3. 31. 12:35

장소 : 드림이비인후과에서

📕  오늘의 구절 📕

"인간관계의 카드는 언제나 내가 쥐고있다."
- 미움받을 용기  中 -

🧐 나의 생각 💭

오늘은 '인간관계'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한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공동체 안에서 살아가고, 공동체가 없다면 그것은 더 이상 인간이 살 수 있는 환경이 아니다.

인간이 살아가는 대다수의 순간은 "타인"과 함께한다.

우리는 그러한 공동체 속에서,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노력한다.

사회적인 나로서 최선을 다하며, 가정적인 부모 혹은 자식, 그리고 사회적으로 성공하고 싶어한다.

이러한 이해관계 속에서 우리는 가끔 우리 자신을 속이며 살아간다.

힘든 상황에서도 버티자고 스스로를 다독이며 밤을 새고,

기쁜 상황에서도 지금은 이럴 때가 아니라며 자신을 타이르기도한다.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이 공간이 누군가에게는 천국이라 느껴지기도 하고, 누군가에게는 지옥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이러한 세상에서 우리는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헤서 노력한다.

그 노력에 바탕이 되는 것에는 인간관계가 있더.

우리 사회에 녹아들기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하며, 그리고 사회로부터, 타인으로부터, 자신으로부터 상처받지 않기 위해서 노력한다.

그런데 항상 그 노력들이 산출해내는 결과물은 내가 노력한 시간과 양만큼 나오지 않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그래서 나는 이토록 복잡한 이해관계 속에서 복잡성을 단순화할 수 있는 키워드를 내세운다.

우리는 모두 상호“존경”을 하고 살아가면 어떨까 하는 것이다.

상호존중과 존경은 매우 다르다.

누군가를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이야말로, 자신의 잘못된 점을 인정하고 스스로 받아들이고 고칠 줄 아는 사람이다.

그러한 사람만이 이 세계에 "정상적으로" 녹아들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이해관계 속에 자신이 생각할 방향을 진정으로 잘 설정하는 사람이 타인에게 의지하며 잘 지낸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인간관계의 키가 있으므로, 우리 스스로 가진 키를 잘 활용하는 사람이 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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