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ing] 2023. 3. 13. [데미안 中]

아래와 같이 책 구절 중 감명깊은 하나의 문장을 따와서 그에 대한 나의 생각을 타이머로 10분을 재고 절차 없이 쓰는 것이다.

 

이 포스팅의 목적은 10분 동안 나의 생각을 정리하고 나의 뇌 확장에 목적이 있다.

 

일시 : '23. 3. 13. 22:30

장소 : 우리집 주방 책상에서

📕  오늘의 구절 📕

하지만 언제까지나 지속되는
 꿈은 없어요. 지난 꿈을 밀어내고 새로운 꿈이 나타나죠. 그 어떤 꿈도 붙잡으려해선 안 돼요.

- 데미안 中 -

🧐 나의 생각 💭

새로운 날들의 연속이다.

에바부인의 말.

사실 어느 정도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나는 이 책에 대해 아는 것이 거의 없다.

그냥 없다.

꿈이란 무엇일까.

자면서 꾸는 것.

생활하면서 내가 추구하는 바.

등등..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과연.

그 어떤 꿈도 붙잡으려해선 안 된다는 말이 무엇을 의미할까.

나는 잘 모르겠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꿈을 대하는 것에 있어서,

새로운 꿈들이 지나가고,

현재의 꿈을 미래의 꿈이 밀어내고,

과거의 꿈이었던 것을 현재가 밀어낸 것처럼.

우리는 계속해서 밀어내고,

절대 붙잡지 않는다.

붙잡는 다는 것은.

과거에 산다는 것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