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움 받을 용기] 2023. 1. 7.

2023. 1. 7. 23:31

"타인의 과제를 버려라" 저번 시간까지 봤던 내용에 이어서 나온 내용이다.

 

오늘의 주제는 그 관계가 어떤 관계이든, 친구, 연인, 심지어 부모 자식 간의 관계에서도 자신의 과제와 타인의 과제를 철저히 분리해야한다고 한다.

 

이를테면, 부모는 자식을 보호해야할 책임이 따르지만 여기서도 타인의 과제와 부모의 과제는 다르다.

 

만약, 아이가 방에서 나가지 않고 은둔 생활, 흔히 말하는 히키코모리 생활을 한다고 해도 이는 부모의 과제가 아닌, 자식의 과제이다.

 

이 이유는 간단히 그 행동으로 모든 책임을 지는 것은 자식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부모가 해야할 일은 자식을 믿어주는 것이며, 자식은 부모에게 믿음을 가지고 있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철저하게 타인의 과제와 나의 과제를 분리해야한다.

 

그리고 누구도 내 과제에 개입시키지 말고, 타인의 과제에 개입하지 말 것.

 

그리고 타인의 과제에 개입하는 이유로 "인생의 거짓말"을 사용하는 경우가 존재한다.

 

"고르디우스의 매듭"을 끊으라.

 

원인론과 트라우마를 부정하고 목적론을 부정하는 것, 인간의 고민은 전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는 것, 인정받기를 바라지 않는 것, 나아가 과제의 분리까지 모조리 상식에 대한 안티테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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