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ing] 2023. 5. 25.

2023. 5. 25. 10:08

아래와 같이 책 구절 중 감명 깊은 하나의 문장을 따와서 그에 대한 나의 생각을 타이머로 10분을 재고 절차 없이 쓰는 것이다.

 

이 포스팅의 목적은 10분 동안 나의 생각을 정리하고 나의 뇌 확장에 목적이 있다.

 

일시 : '23. 5. 25 09:20

장소 :  기초과학연구원 내 자리에서

📕  오늘의 구절 📕

 

살아 있는 모든 인간은 자기 삶의 수준을 개선하려는 기대가 높으면 높을수록 피할 수 없는 불안이란 것과 함께 가야 하는 운명이다. 생존에 가장 적합한 사람은 불안에 떠는 사람일 수도 있다.
-알랭 드 보통 (스위스 소설가) - 

🧐 나의 생각 💭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러한 상태로 현세대를 살기에는 역부족이다.

그 이유는 우리는 지금 과도하게 편안하고 보호받을 수 있는 세상에 살고있다.

그래서인지 우리는 선조들처럼 우리가 극한의 예측능력으로 적으로부터 나를 지킬 것은 없다.

사실 인간관계 속에서 보이지 않거나 또는 보이는, 표면적으로 들어나는 이해관계 속에서 우리는 그러한 지점을 찾을 수 있다.

그러나 사실 선조들처럼 우리가 야생에 살지는 않기 때문에 우리는 더욱이 그럴 필요가 없는 것이다.

오히려 우리는 더 나은 삶을 살 자격이 충분하다.

우리의 선조의 노력으로 우리는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게 되었다.

그렇다면 현재 우리에게 필요한 건 무엇일까.

우리는 나아가 우리 삶의 적절한 불안과 적절한 편안함 사이의 타협을 보아야한다.

이전 선조들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밤을 샜다면,

우리는 우리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밤을 샌다.

이것 또한 우리의 생명과 관련되어 있을 수는 있다.

어째튼,

정리하자만 이전에는 우리에게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역량이었던, 우리 선조들의 능력이었던 예측하는 능력이,

오늘날 과도하게 사용될 필요까지는 없다.

그래서 오늘날 우리가 긍정적인 부분보다 부정적인 부분을 더 많이 생각하고 있다고 너무나 힘들어할 필요는 없다.

그저 우리는 선조의 열정을 물려받은 것이다.

그것을 더 좋은 곳에 쏟아붓도록 자신에게 올바른 길을 알려주기만 하면 된다.

그게 해야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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