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ing] 2023. 5. 23.
아래와 같이 책 구절 중 감명 깊은 하나의 문장을 따와서 그에 대한 나의 생각을 타이머로 10분을 재고 절차 없이 쓰는 것이다.
이 포스팅의 목적은 10분 동안 나의 생각을 정리하고 나의 뇌 확장에 목적이 있다.
일시 : '23. 5. 23 19:40
장소 : 우리집 책상에서
📕 오늘의 구절 📕
self
🧐 나의 생각 💭
세상 사람 모두에겐 자신만의 세계가 있다.
자신의 세계로 남들을 평가하고 가치 판단하며 자신의 가치도 스스로 판단한다.
그러나 타인에게 관대한 평가의 잣대를 들이대는 사람은 자신에게 불리한 잣대로 자신을 바라보기도 한다.
또는 자신에게 관대한 평가의 잣대를 들이대며 타인에게는 불리하게 평가하는 사람도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세상에는 여러 사람이 있고,
그러한 성향들에서 자신을 아끼지만 타인을 무시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자신을 학대하며 타인에게는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도 분명 존재한다.
그러한 trade-off를 잘 지켜내야 자신도 지키고 남도 지키는 스트레스 없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방법은 쉽지만은 않다.
그래서 우리는 심리학을 공부한다.
결국 내가 누군지 알고싶어서 공부하는 것이 심리학이다.
내가 누구고 타인과의 관계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공부한다.
그리고 타인의 심리를 파악하여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기도 하고,
타인에게 좋은 것을 주고자 노력하기도 한다.
그렇게 인간관계가 만들어지고 그 인간관계들 속에서 사람들은 열심히 살아간다.
이러한 무수히 많은 세계속에서 우리는 어떠한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아야할까.
이럴 때일 수록 자기 자신과 타인에 대한 것을 객관화해야겠다.
아들러의 말은 절대로 어떤 상대에 대해서도 '판단'하고 '평가' 내리지 말라고 했다.
하지만 여러 해를 거쳐 살아오며 자동화된 평가 기술은 사람마다 모두 가지고 있다.
그것을 나는 모두 차단하는 것이 아닌,
존중의 입장으로, 존경의 입장으로 한 발자국 물러나서 바라보기로했다.
그럼 이해가 되고,
더 이상의 갈등을 만드는 일은 없을 것이다.
그렇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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