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ing] 2023. 4. 14. [데미안 中]

2023. 4. 14. 21:10

아래와 같이 책 구절 중 감명깊은 하나의 문장을 따와서 그에 대한 나의 생각을 타이머로 10분을 재고 절차 없이 쓰는 것이다.

 

이 포스팅의 목적은 10분 동안 나의 생각을 정리하고 나의 뇌 확장에 목적이 있다.

 

일시 : '23. 4. 14. 21:00

장소 : 서브웨이에서

📕  오늘의 구절 📕

 

하지만 우리는 세계 전체를 숭배할 수 있어야 하며, 그러려면 신이면서 동시에 악마이기도 한 신을 갖든가, 아니면 신에 대한 예배와 악마에 대한 예배도 드려야 한다고 했다.

 

🧐 나의 생각 💭

오늘은 모호함에 대해 생각해본다.

이러한 내용에 있어, 나는 조금은 더 집중하게 읽게 된다.

나는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내용을 책에서 모든 내용을 다 읽고 넘어갔다.

그래서 옛날에는 책 읽는 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렸다.

그래서 책을 더 안 보게 됐던 거 같다.

읽어야하는데 하면서 안 봤다.

그런 것이다.

그런데 요즘은 읽는 데 좀 요령이 생겼다.

뇌과학이나 심리학 책을 읽으며, 그래도 아는 단어들이 꽤 보여서 그런 것일 수 있지만,

그래도 많이 발전했다.

그러나 아직도 모호한 말이 나오면 꽤 당황한다.

저러한 표현은 쓰기도 힘들겠다라는 생각이 들 만큼 작가들이 대단하다.

나는 그러한 부분들에 항상 감탄한다.

어째튼 그런 모호함이 나에게 더 호기심을 불러일으키지만,

그부분을 꼭 알아야 하는 부분이라면 오히려 꼭 알고싶어지기도 한다.

그러나 그 부분이 꼭 필요한 것이라는 것은 알 수가 없다.

절대로..

그래서 책에서 더 많은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꽤 잃었다 생각한다.

그러한 보물같은 기회들을 더 잘 잡기 위해서라도,

독서의 양을 더 늘리고,

더 많은 것을 읽고 쓰고 생각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단 읽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그게 오늘의 결론이다.

많이 읽고 쓰고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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