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안] 2023. 2.26.

🧩 Keyword 🧩

- 아프락사스
- 김나지움

 

🎯 Key Sentence 🎯

'신적인 것과 악마적인 것의 결합'

하지만 우리는 세계 전체를 숭배할 수 있어야 하며, 그러려면 신이면서 동시에 악마이기도 한 신을 갖든가, 아니면 신에 대한 예배와 악마에 대한 예배도 드려야 한다고 했다.

흔히 말하듯이 '우연'을 통해서였다. 하지만 그런 우연이란 없다. 누가 무언가를 꼭 필요로 하는데 제게 꼭 필요한 그것을 찾아낸다면, 그것은 우연이 가져다준 것이 아니라 그 자신이, 그 자신의 갈망과 필연성이 그를 그리로 데려간 것이다.

 

🧑🏻‍💻 Book Report 🧑🏻‍💻

 

 

새로운 인물이 등장했다. 이는 항상 새롭다.

 

새로운 인물이 주는 가능성은 언제나 짜릿하다.

 

그러나 이번에는 다른 번과 좀 다르다.

 

저자가 싱클레어와의 대화를 묘사하는 것이 아닌 대화를 직접 들려주며 묘사를 하지 않는다.

 

그러면서 둘 사이의 이해 관계를 짐작케 한다.

 

이는 어떠한 의미가 담겨있을까.

 

헤르만 헤세의 어떤 의도가 엿보이는 장면일까.

 

대화를 이어서 더 살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