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ing] 2023. 11. 4.

2023. 11. 6. 09:21

아래와 같이 책 구절 중 감명 깊은 하나의 문장을 따와서 그에 대한 나의 생각을 타이머로 10분을 재고 절차 없이 쓰는 것이다.

 

이 포스팅의 목적은 10분 동안 나의 생각을 정리하고 나의 뇌 확장에 목적이 있다.

 

일시 : '23. 11. 4. 22:30

장소 : KIST 내 자리에서

📕  오늘의 구절 📕

"

정리

"

🧐 나의 생각 💭

정리

뭐든지 정리하자.

그리고 의심하자.

내가 느낀 것이 사실이 맞는지.

그리고 모두 믿지는 말자.

그냥 적당히 받아들이자.

그게 중요하다.

이 juncture에서 무서운 것은,

특히나 험악한 것은 그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인양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다.

그 이해관계에서 대화를 시도하는 것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나 마찬가지다.

내 시간만 낭비할 뿐.

그냥 어느정도 나에게 도움이 되는 선에서 그 관계를 끊어버리고,

그냥 우호적인 면을 유지한다.

그러면 그 관계에 있어 나는 내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사람은 감정을 배제할 수 없다.

감정을 배제하라는 것은 쉽게 말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우리는 사람이기 때문에.

감정을 내려놓고 감정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그 누구와도 교류하지 않는 사람뿐이다.

그렇기에 그러한 말을 한다는 건 사회로부터 자신을 격리시키는 일종의 관계에 있어 자아도취 상태에 불과하다.

감정은 배제할 수 없다.

그렇기에 우리는 이 사회의 이해관계 속에서 조금이라도 타인과 내 주변인들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려면 끊임없이 정리해야한다.

끊임없이 자신을 믿어야하며,

끊임없이 자신을 의심해야한다.

그리고 사실 관계를 확인할 방법을 마련해야한다.

그 객관적인 지표를 위해서 우리는 기록을 해야하며,

뿐만 아니라 그 기록마저 사실인지 확인해야한다.

이건 평생의 숙제이며,

우리 모두의 과제이고,

객관성의 칼날을 보는 시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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