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ing] 2023. 11. 3.
아래와 같이 책 구절 중 감명 깊은 하나의 문장을 따와서 그에 대한 나의 생각을 타이머로 10분을 재고 절차 없이 쓰는 것이다.
이 포스팅의 목적은 10분 동안 나의 생각을 정리하고 나의 뇌 확장에 목적이 있다.
일시 : '23. 11. 3. 22:30
장소 : KIST 내 자리에서
📕 오늘의 구절 📕
"
감정 비우기
"
🧐 나의 생각 💭
감정 비우기
기쁨을 나누자.
좋은 것을 나누자.
내가 사랑하는 것들에게 나의 좋은 것들을 나누자.
그렇다고 안 좋은 것은 혼자 묵혀두지 말자.
그저 나를 위한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것들을 위한 발전적인 요소로 작동하도록 설치하자.
같이 토의하되 감정 정리를 한 상태로 토의하고,
토의가 시작되어 감정이 올라온다면 나중에 다시 이야기하자.
그리고 감정적인 요소들을 내일의 더 나은 발전적인 요소로 작동하도록 두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게.
나에게 영향을 주는 것을 허락하지 말자.
그냥 딛고 올라갈 하나의 계단이다.
그 계단에 뭐가 묻어있든 나는 신경쓰지 않는다.
계단에 어떤 물체가 있든 나는 절대 뒤를 돌아 신발의 상태를 확인하지 않는다.
나의 신발은 매우 강한 소재로 만들어져 있고,
그 신발은 내가 만드는 것이며,
주위 사람들은 그 신발이 매우 잘 만들어졌음을 지지한다.
그렇기에 그냥 믿자.
신발에 뭐가 묻든 감정이 올라오지 않으며, 절대로 신발에 뭐가 묻었는지 뒤돌아 확인하여 다시 감정이 생각나는 것조차 허락하지 않는다.
그게 내가 감정을 다루는 방법이다.
나는 그저 계단을 무한히 걷는다.
계단 중간 중간에 있는 달콤한 사과를 기대하며,
그 사과들은 꽤나 달콤하기도 하고 쓰기도 하다.
하지만 그것은 내가 정하는 것이며,
그 사과조차 내가 창조해내는 것이다.
모든 것들은 나의 의미부여로 만들어진다.
그 의미가 부여된 사과를,
조금 더 가치있는 사과들로 바꾸어가며,
이 계단의 끝을 생각하지 않는다.
그냥 계속 걸어나가고 나의 신발을 믿는 사람들에게 아낌없이 나를 나눠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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