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ing] 2023. 7. 4.
2023. 7. 4. 23:12
아래와 같이 책 구절 중 감명 깊은 하나의 문장을 따와서 그에 대한 나의 생각을 타이머로 10분을 재고 절차 없이 쓰는 것이다.
이 포스팅의 목적은 10분 동안 나의 생각을 정리하고 나의 뇌 확장에 목적이 있다.
일시 : '23. 7. 4. 23:10
장소 : 집 앞 24시 무인 카페에서
📕 오늘의 구절 📕
음악
🧐 나의 생각 💭
음악은 국가가 허락한 유일한…
은 아니고 그냥 음악이 좋다.
너무나 많이 듣다보면 덜 들을 때보다는 그 감동이 덜 할 때도 있지만 난 항상 음악이 너무 좋다.
그 강한 감동을 느낄 때는 더할 나위 없이 좋다.
군대에서도 80일 가량 폰을 못 쓸 때 버스에서 운전병이 틀어주는 몇 곡의 노래를 듣고 거의 울음이 나올 뻔 한 적도 있었다.
그렇게 음악 없이는 살 수 없다.
음악이 나의 삶의 이유까지는 아니지만 없어선 안 될 존재이다.
음악이 없었다면 버티지 못했을 정도니까 말이다.
그런데 요새는 그 감동의 크기를 키우고자 하나의 도전을 해보고자 한다.
출근길과 퇴근일에만 듣는 것이다.
출근해서도 들을 때도 있었지만 그것은 확실히 내 연구에 방해가 될 수 있다는 걸 알았다.
그래서 참기로 했다.
그리고 출퇴근 시간과 달리기나 운동 시 더 강하게 즐기기로 했다.
그게 더 나을 것 같다.
그래야 음악의 소중함에 더 다가가지 않을까 싶다.
항상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어선 안 된다.
너무나 당연한 일상이 나에게 없어졌을 때의 상실감을 알기에.
나는 음악을 통해 그 소중함을 다시 느끼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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