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ing] 2023. 5. 12.

아래와 같이 책 구절 중 감명 깊은 하나의 문장을 따와서 그에 대한 나의 생각을 타이머로 10분을 재고 절차 없이 쓰는 것이다.

 

이 포스팅의 목적은 10분 동안 나의 생각을 정리하고 나의 뇌 확장에 목적이 있다.

 

일시 : '23. 5. 12. 19:30

장소 : 카페 캔버스에서

📕  오늘의 구절 📕

 

 

진학

 

🧐 나의 생각 💭

진학에 대한 믿음.

나에게 무언가 좋은 것을 주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그러한 과정에는 진학이 포함된다.

고등학교에 다니면서 진학에 대한 목표가 커져갔던 것 같다.

원래는 어느정도만 가도 괜찮겠다는 선도 없을 정도로 진학에 대한 기대를 크게 하지 않았다.

나는 남들보다 늦게 시작했으니 그래도 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계속해서 공부를 하다 보니 뭔가 보이기 시작했다.

안 보이던 것들이 보이고,

대학의 문앞에 다가오니 내가 어떤 문을 들어가야할지를 고민하게 되었다.

분명 그당시의 내가 보면 나쁘지 않은 선택지들이 놓여있었다.

그러나 아마 고등학교 전의 내가 봤다면 정말 어떻게 거기까지 갔을까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물론 지금의 나의 모습 또한 그렇다.

정출연에서 학생신분을 유지하고 있는 수준만 하더라도 나는 어느 정도 내가 이전에 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느낀다.

이제는 정말 뭔가 다 갈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어디에 던져져도 나느 적응할 수 있고 뭐든지 할 수 있을 것만 같다.

그래서 더 나아가보려고 한다.

그곳이 어디든.

나를 방해하고 있는 아군이든 적군이든 이들을 엎고 더 나아가 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