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괜찮아지는 기술] 2023. 4.24.

 🧩 Keyword 🧩

- 심리학
- 철학
- 인지행동치료
- 소크라테스

 

🎯 Key Sentence 🎯

철학은 가장 잘 사는 법을 탐구하는 행위였고 자신의 지혜를 나눠줄 준비가 된 사상가들이 넘쳐났다.

고대 철학자들의 지혜는 오늘날 심리학의 질병 모델과 결합해 인지행동치료라는 새로운 분야를 형성했다.

스토아 사상을 바탕으로 하는 이 분야는 요즘 엄청난 인기를 누리는 심리치료 방식이다.

심리학은 전통적으로 병리학에 가까웠고 병을 고치는 방법을 다루는 학문이라서 인간이 가장 잘 사는 법이 무엇인지를 알려주지는 못했다.

물론 지금은 긍정심리학자들이 우리를 더 행복하게 만드는 비결을 밝혀내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면서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렇기에 심리학과 철학은 서로를 보완해줄 수 있다.

소크라테스는 초기 형이상학적 논의에 머물렀던 철학을 대중적인 것으로 바꿔놓은 최초의 철학자였다.

그는 '너 자신을 알라'라는 조언을 남겼고, 살 가치가 있는 유일한 삶은 숙고하는 삶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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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과 철학의 융합은 상당히 기대된다.

 

기존의 철학이 하던 방향성을 긍정심리학이 받아들여 가는 것이라고 생각이 들면서도,

 

우리는 그 안에서 더 삶의 이유를 잘 찾아낼 수 있을까하는 의구심도 든다.

 

그러한 와중에 나 자신을 잘 파악할 수 있을까?

 

한 번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