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ing] 2023. 7. 30.

2023. 7. 30. 18:11

아래와 같이 책 구절 중 감명 깊은 하나의 문장을 따와서 그에 대한 나의 생각을 타이머로 10분을 재고 절차 없이 쓰는 것이다.

 

이 포스팅의 목적은 10분 동안 나의 생각을 정리하고 나의 뇌 확장에 목적이 있다.

 

일시 : '23. 7. 30.  18:30

장소 : KIST 내 자리에서

📕  오늘의 구절 📕

 

관계

🧐 나의 생각 💭

관계
수 많은 관계 속에서 어느 적절한 합의점을 찾아야 한다.

찾아야만 할 것이다.

그래야 내가 조금 더 그 관계에서 편안함을 쟁취할 수 있다.

우리는 조금이라도 편안한 관계를 선호한다.

그리고 그 편안함에 녹아들어 조금이라도 불편함이 찾아오면 그 관계속에서 회의적인 것이 무엇인지 찾는다. 그리

관계의 끝맺음을 생각하는 순간이 무의식적으로 찾아오면 그 관계를 관둬야하는 이유들이 무한대로 떠오르고 그 부분들만 보이게 마련이다.

그리고 어떻게든 그 관계를 끊어야하는 찾아내 결심으로 돌아선다.

그러고는 그러한 부분이 나랑 맞지 않았던 것 같아 하고 합리화를 시작한다.

그 부분들이 맞든 안 맞든 그 이해관계는 상관 없다.

그저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그러한 것들이 아닌 이 관계를 끝맺음 하려는 것이니까.

그래서 나는 그 이유를 나에게 말해주고 나는 그 이유를 납득하고 관계를 끊는다.

혹은 멀어진다.

그러한 부분들을 충족시키기 위해 우리 무의식은 열심히 일한다.


내가 누군가의 약점이나 부족한 점이 많이 보이고 이 관계에 대해 생각이 많아진다면 그것은 곧 내가 이 관계에 대해 끝맺음을 하려는 것이 아닐까.

그러한 성찰을 끝으로 내가 해야할 일은 그 관계에 대한 입장정리이다.

이전에 읽은 책에서 나온 관계 속 나의 태도에 대한 성찰이다.

재미있는 주제라 가져와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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