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ing] 2023. 7. 28.
아래와 같이 책 구절 중 감명 깊은 하나의 문장을 따와서 그에 대한 나의 생각을 타이머로 10분을 재고 절차 없이 쓰는 것이다.
이 포스팅의 목적은 10분 동안 나의 생각을 정리하고 나의 뇌 확장에 목적이 있다.
일시 : '23. 7. 28. 19:30
장소 : 서울경부고속터미널 The Bake cafe에서
📕 오늘의 구절 📕
무의식
🧐 나의 생각 💭
상황은 갑작스럽게 찾아온다.
우리의 무의식은 우리가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고 생각하는 그 순간에도 수많은 경우의 수를 생각하과 환경과 나의 상태에 기반한 수많은 예측들을 늘어놓는다.
그 모든 것은 응당 자신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그러한 무의식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 나의 의식의 판단과 함께 살아간다.
그래서 의식보다는 무의식의 계산능력에 나를 맡기는 게 더 중요해보인다.
그렇다면 우리는 항상 생각해선 안 되는 것일까.
생각을 많이 하지 말라는 것은 의식이 무의식의 영역을 침범하기 때문일까.
그게 사실이 아니라면 우리는 무의식에 더 많이 계산을 맡기기위해 우리는 항상 취해있어야하는 것일까.
무엇이 더 옳을지 생각해보자.
나를 믿는다면 의식을 선택해도 좋은 것일까.
그러한 수많은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무의식에 맡기는 것이 더 올바른 것일까.
하지만 우리가 디폴트 모드일 때도 무의식은 우리에게 끊임없이 자신의 결핍을 알려주며 나를 자책하게 만든다.
그 모든 것은 나를 강화하지만 그 자체로 힘듦을 느낄 때가 많다.
그렇다면 어느 것이 바람직할까.
나는 어느 편에 서야할 것인가.
깊게 고민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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