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ing] 2023. 10. 3.

아래와 같이 책 구절 중 감명 깊은 하나의 문장을 따와서 그에 대한 나의 생각을 타이머로 10분을 재고 절차 없이 쓰는 것이다.

 

이 포스팅의 목적은 10분 동안 나의 생각을 정리하고 나의 뇌 확장에 목적이 있다.

 

일시 : '23. 10. 3. 22:30

장소 : 친구집에서

📕  오늘의 구절 📕

매혹

🧐 나의 생각 💭

매혹

어느 측면에서 바라보아도, 인생은 매혹의 연속이다.

특히나 관계에서 그렇다.

주변 사람들은 나를 좋아한다.

그렇기에 나의 주변에 존재한다.

내가 사람들을 주변에 두기 위해서는 사람들은 나를 매력적으로, 그리고 도움이 되는 사람으로 보아야한다.

우리는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항상 신경쓰고 애쓰며 나아가려고 힘쓴다.

그리고 타인에게 비춰지는 내 모습을 상상해보며, 혹은 물어보며 나의 모습이 어떤지 확인한다.

그런데 우리는 항상 완전할 수 없다.

어떨 때는 한없이 절망하며, 언젠가는 넘어지고, 언젠가는 크게 좌절한다.

그래서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 관계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당신은 자체로 이미 완벽하다”는 것이다.

우리는 계속해서 노력할 필요가 있지만, 그렇다고 항상 부족하다 생각하고, 못났다고 생각할 필요도 없다.

만약 여러분이 누군가의 충족되지 않은 욕구를 발견하고 그 욕구를 채워줄 수 있다면 그들을 유혹하는 데 성공할 것이다.

그건 거꾸로 봐도 마찬가지이다.

나의 부족함을 아는 사람이 그 부분을 채워주겠다고 한다면 매력을 느낄 것이다.

누군가를 사랑하는 건 그들이 완벽해서가 아니라 그들이 완벽하지 않다는 것이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누군가와 함께 무언가를 해나가고 무언가를 도전한다는 것은, 굉장한 의미가 있다.

누군가와 함께하는 건,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만으로도 모든 게 충족된 사람을 만나는 것이 아닌,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며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관계가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