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ing] 2023. 8. 13.
아래와 같이 책 구절 중 감명 깊은 하나의 문장을 따와서 그에 대한 나의 생각을 타이머로 10분을 재고 절차 없이 쓰는 것이다.
이 포스팅의 목적은 10분 동안 나의 생각을 정리하고 나의 뇌 확장에 목적이 있다.
일시 : '23. 8. 13. 22:30
장소 : KIST 내 자리에서
📕 오늘의 구절 📕
자존감
🧐 나의 생각 💭
자존감.
나의 자존감을 어떻게 채워야할까.
아주 건전한 방법으로 채우는 것을 알아본다.
우리는 살아가며 자존감이라는 단어를 많이 듣는다.
그 단어는 나를 더 높히는 단어이며 나 스스로가 나 자신이 꽤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하는 그러한 가치이다.
한편, 이 관점에서 바라볼 때, 나는 어떤가이다.
나는 타인을 통해 나를 바라보나.
나를 통해 나를 바라보나.
나 자신을 바라보는 데 있어 타인이 보인다면 그것은 곧 자존감과 거리가 멀다고 할 수 있을까.
타인에게 비춰지는 나 자신을 신경쓰는 건 너무나도 당연하다.
그 이해관계 속에서 자존감은 빛을 발한다.
다시 말하자면,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그 관계에서도 좋은 관계를 형성해나갈 수 있다고 평가받는다.
그리고 저 사람은 자존감이 높아 하고 주위사람들은 이야기하며 부러움을 산다.
나는 이 이해관계에 관하여 그 자존감을 타인에 의해 채워지는 것이 아닌 자기 자신으로써 채워지는 것에 더 큰 가치를 두기로 했다.
즉, 타인과 자신을 비교함으로써 채우는 것이 아니라, 나 스스로의 자존감과 나 이렇게 괜찮은 사람이야라는 느낌을 받는 것을 일컫는다.
그게 진짜 자존감이 아닐까.
누군가에게 비춰지는 나 자신을 신경쓰는 것이 아니라, 나 스스로가 나 자신이 너무나도 만족스러운 것.
그 자체를 말이다.
그것이 곧 자존감의 이상적인 형태가 아닐까하고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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