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ing] 2023. 9. 8.

2023. 9. 9. 14:53

아래와 같이 책 구절 중 감명 깊은 하나의 문장을 따와서 그에 대한 나의 생각을 타이머로 10분을 재고 절차 없이 쓰는 것이다.

 

이 포스팅의 목적은 10분 동안 나의 생각을 정리하고 나의 뇌 확장에 목적이 있다.

 

일시 : '23. 9. 8. 18:00

장소 : KIST 내 자리에서

📕  오늘의 구절 📕

 

회상

🧐 나의 생각 💭

한 시절에 대한 회상

조금은 더 편한 회상이다.

무언가 드는 생각.

어떤 장소에 있었고

누구랑 있었는지가 굉장히 중요하다

그리고 그 시절 그 때만의 감성이 있다.

그 시절이 지나서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가고파

같은 사람과 같은 곳을 가도 그 감성이 나오기 힘들다.

그래서 그 추억 자체는 굉장히 귀하다.

추억을 추억으로 기억하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

마음 아픈 이별이나 잠깐 동안의 방황은 나를 그 시절로 다시 끌고가

다시 한 번 그 감성에 젖도록 나를 이끌지만,

그렇게 된다면 오히려 그 추억을 훼손하는 사태까지 벌어진다.

그렇기에 나는 그 기억을 그대로 둔다.

그리곤 회상한다.

그래야 마음이 더 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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