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ing] 2023. 8. 6. 이방인- 알베르 카뮈

아래와 같이 책 구절 중 감명 깊은 하나의 문장을 따와서 그에 대한 나의 생각을 타이머로 10분을 재고 절차 없이 쓰는 것이다.

 

이 포스팅의 목적은 10분 동안 나의 생각을 정리하고 나의 뇌 확장에 목적이 있다.

 

일시 : '23. 8. 6. 22:30

장소 : KIST 내 자리에서

📕  오늘의 구절 📕

 

이방인

🧐 나의 생각 💭

이방인.

알베르 카뮈.

우리의 세상.

세상은 우리가 만든대로 이루어진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마치 다른 우주에서 온 이방인과 같다.

세상의 것을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몰라 사회적으로 이상한 생각이라 취급받는 이방인이 될 수도 있고, 세상에 잘 녹아들 수도 있다.

그 세상은 우리가 만들어낸 세상이다.

정확히는 우리 선조들이 만들어낸 세상과 규율을 통해 우리는 그 세상을 보며 살아간다.

그 과정들을 모두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결국 중요한 것은 내가 그 과정들을 보는 것에 있어 어떤 가치판단을 하느냐이다.

그래서 내가 보는 세계를 내가 꾸리는 것이다.

수많은 문을 통과하는 매일매일을 만드는 것이다.

중요한 문만이 문이라고 생각하고 그전까지를 문을 열기 전 고통스러운 시간이라 생각하지 말자.

매일매일이 문이다.

그리고 작은 선택들도 모두 문이며,

그 문들을 통해 우리는 성장하고 나아간다.

그래서 더 하루하루가 소중하다.